0. 3줄 요약

더보기

1)

2)

3)

1. 꿀팁

더보기

1)

2)

3)

2. 여행기

 

민박집 주방에서 바라보는 뮌헨의 아침.

유럽의 감성과 어릴 적 할머니댁의 감성이 공존하는 묘한 느낌.

 

독일 박물관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선다.

 

하지만 뮌헨의 공유 자전거 어플이 나를 거부한다...

자전거가 얼마나 많은데 왜... 왜 나한테는 허락 안 해주는데...

 

몰타에서 설치했던 볼트 앱에는 전기 자전거와 퀵보드도 있다.

놀랍게도 뮌헨의 비싼 대중교통 요금보다도 더 비싸다.

 

하지만 나는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, 일단 탔다.

 

뮌헨은 자전거 도로가 정말 잘 되어있다.

스페인 대도시도 제법 잘 정비된 편이라 생각했지만, 여긴 차원이 다른 수준.

 

강을 따라 풍경을 즐기며 박물관으로~

 

강 한가운데 있는 섬에 자리잡은 독일 (과학) 박물관.

공학, 과학과 관련된 전시 박물관이라는 말에 뮌헨 첫 일정으로 정했다.

 

입장하자마자 입구에서부터 우주 연구실 모형이 반겨준다.

 

1층 정중앙에는 플라네타리움이 있다!

미리 시간에 맞춰 예매해놓아야 입장할 수 있다.

플라네타리움 입장권은 박물관 입장권 예매 후 안쪽 안내 데스크에서 별도 구매 가능.

 

압도적인 스케일... 박물관 안의 전시품들은 대부분 모형이 아니다.

당연히 눈 앞의 수많은 항공기들도 모형이 아닌 실제 사용되었던 제품들.

 

아예 조종석도 뜯어다 전시해놓고

 

역사책에서나 볼 법한 오래된 구형 엔진들도 죄다 뜯어다 전시해두었다.

 

이렇게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 항목들도 정말 많다.

 

다리의 형태와 물의 흐름을 직접 움직이면서 이해해보는 독일 어린이들

 

 

 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 

구글 포토가 고장나서,,, 나중에 이어쓸 예정,,,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+ Recent posts